

홍성민 Revolving Sashimi : 먹어도 좋다는 신호
2008. 05. 31 토 4pm
퍼포먼스 + 작가와의 대화
작가와의 대화 참여 패널: 김남수(무용평론가), 유진상(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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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홍성민 개인전 Revolving Sashimi : 먹어도 좋다는 신호展의 오프닝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고, 높은 관심 속에 퍼포먼스를 마쳤습니다.
회전초밥 컨베이어 / 인형 / 여행가방 / 스시&맥주 / 사랑밖에 난몰라 /
살아있는 문어 / 살아있는 생선 / Psycho / 인어공주 ...
비선형적 이야기가 정신없이 흐르며 비현실적 이미지가 눈 앞에 펼쳐지는 총체극
'Revolving Sashimi : 먹어도 좋다는 신호'
무엇을 보든, 맛보든 또는 맡았든, 한편의 꿈처럼 지나간 시간이었습니다.
※ 6월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홍성민 개인전기간 동안 또 다른 퍼포먼스 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갤러리에 방문하셔서 갤러리 메일링 리스트에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메일로 공지해 드립니다.

<총체극 앨리스>. <오페라의 요령>, <하이츠 파크>등 초현실적이고 공감각적인 연극으로 파격적인 무대를 연출해온 홍성민은, 2008년 5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갤러리 상상마당에서 그 동안의 총체극을 정리하는 개인전을 갖는다.
5월 5일의 오프닝 행사에서는 지난 <페스티벌 봄> 선보인 100여분의 <리볼빙 사시미: 먹어도 좋다는 신호>를 40여분으로 압축한 회전초밥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전시장 전면에는 회전초밥 컨베이어가 설치되고, 그 위에서 사시미, 영화 사이코, 인어공주 이야기가 알레고리적으로 엮인 행위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전시기간에는 이 퍼포먼스가 설치작품으로 변형되어 컨베이어 벨트와 함께 설치된다. 회전초밥 컨베이어벨트 위에 놓인 여행가방은 공항의 수하물 컨테이너를 연상시키는 가운데, 알아듣기 모호한 여자의 노래가 가방 안에서 울려 퍼진다. 한편 대형 모니터에는 커다란 문어가 육질감을 드러내며 꿈틀거리는데, 모호한 여자목소리와 함께 시적이며 미각을 자극하는 이미지와 엽기적 부조리함이 오버랩 된다.
지난 십여 년 간 비디오작품 활동으로 알려진 홍성민의 최근 4년간의 ‘변절’ 즉, 총체극이라는 형식을 통해 한국 공연예술의 새로운 이야기를 써나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사뭇 거리가 있어 보이는 현대미술과 동시대 공연예술의 조우를 목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주요이벤트
오프닝 퍼포먼스: 공감각적으로 홍성민의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메인이벤트. 설치된 회전초밥 컨베이어를 두고 배우와 관객을 초대해 공연 내내 먹고 마시는 음식극이다. (5월 5일 월 6pm. 오프닝공연입장료: 5000원)
기타 퍼포먼스: 전시 중 소규모 퍼포먼스를 진행
작가와의 대화: 작가 홍성민과 관객들의 만남 (5월 31일 토 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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